개요
밀워키 브루어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6월 중순 내셔널리그 맞대결에서 격돌합니다. 밀워키는 견고한 선발진과 함께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애틀랜타는 최근의 기복을 딛고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양 팀 모두 포스트시즌 진출을 목표로 하는 만큼, 불펜 운용과 득점 효율이 승부를 가를 요소로 보입니다.
팀 핵심 선수들
밀워키 브루어스
- 프레디 페랄타 (선발 투수): 평균자책점 2.92, 71이닝에서 75탈삼진을 기록하며 팀 선발진의 중심을 잡고 있습니다.
- 살 프렐릭 (우익수): 타율 .292로 안정적인 출루와 빠른 주루를 통해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 리스 호스킨스 (1루수): 홈런 9개, 타점 36개를 기록하며 중심타선에서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크리스 세일 (선발 투수): 평균자책점 2.93, 96탈삼진을 기록 중인 베테랑 좌완 투수로 최근 다시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로널드 아쿠냐 Jr. (우익수): 출전 수는 적지만 타율 .321로 출중한 타격감을 유지하며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
- 맷 올슨 (1루수): 홈런 13개로 장타력이 뛰어나며 팀의 주된 득점원입니다.
경기 예측
두 명의 에이스 투수가 선발로 등판하는 만큼, 이 경기는 저득점 양상이 예상됩니다. 페랄타와 세일은 모두 실점 억제력과 삼진 능력이 뛰어나며, 양 팀 타선은 부상과 기복으로 인해 폭발력이 다소 부족합니다. 언더 8.5점 라인이 유력한 예측이며, 최종 승부는 불펜 싸움에서 갈릴 가능성이 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