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 개요
오릭스 버팔로즈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인터리그 맞대결은 6월 11일 오후 6시(KST)에 일본 오사카의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립니다. 양 팀은 퍼시픽 리그와 센트럴 리그에서 각각 균형 잡힌 전력을 자랑하며, 최근 경기력에서는 수비와 투수력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실내 구장인 교세라 돔은 기후 변수 없이 정교한 전술 대결을 펼치기에 이상적인 무대입니다.
팀 핵심 선수
오릭스 버팔로즈

- 미야기 히로야 (투수) – 볼넷이 적고 슬라이더가 뛰어난 좌완 에이스.
- 모리 토모야 (포수) – 타격과 경기 운영 모두에 능한 베테랑 리더.
- 무네 유마 (내야수) – 컨택 능력과 수비 안정감을 갖춘 3루수.
- 에드워드 올리바레스 (외야수) – 중심 타선에서 힘을 보태는 외국인 타자.
- 스기모토 유타로 (외야수) – 결정적인 장타로 승부를 가를 수 있는 타자.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 아즈마 카츠키 (투수) – 정밀한 제구와 초반 안정감이 뛰어난 선발 투수.
- 마키 슈고 (내야수) – 중장거리 타격과 찬스 대응 능력이 뛰어난 젊은 선수.
- 미야자키 토시로 (내야수) – 꾸준한 타격을 보여주는 베테랑 코너 내야수.
- 사노 케이타 (외야수) – 스트라이크 존을 잘 읽는 좌타자.
- 야마사키 야수아키 (마무리 투수) – 경기 후반을 책임지는 확실한 마무리 투수.
경기 예측
이 경기는 투수전과 수비 중심의 저득점 경기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미야기와 아즈마라는 두 명의 에이스가 선발로 나서고, 양 팀 불펜도 안정적이기 때문에 한 점이 승부를 좌우할 수 있는 상황이 예상됩니다. 최근 양 팀 타선이 다소 침체된 흐름인 점, 그리고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 돔 구장 조건 등을 종합하면 득점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예측: 언더 6.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