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 개요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는 4월 14일 오전 4시 30분(KST),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위치한 모다 센터에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를 홈으로 맞이합니다. 젊고 에너지 넘치는 블레이저스와 경험과 화력을 겸비한 레이커스의 맞대결로, 양 팀은 전혀 다른 색깔의 경기를 펼칠 전망입니다. 특히 블레이저스는 부상 여파로 수비 전력이 약화된 상태이며, 레이커스는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기세를 끌어올리려는 상황입니다.
팀 주요 선수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 셰이든 샤프 (#17) – 공격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득점과 에너지 모두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 투마니 카마라 (#33) – 양방향 활약이 인상적인 포워드입니다.
- 도노반 클링건 (#23) – 에이튼과 윌리엄스 III의 공백을 메우며 골밑을 책임지는 유망 센터입니다.
- 마티스 타이불 (#4) – 끈질긴 외곽 수비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 달라노 반튼 (#5) – 부상자 속에서 기회를 얻고 꾸준한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 루카 돈치치 (#77) – 뛰어난 득점력과 패스로 팀의 공격을 이끄는 핵심 자원입니다.
- 르브론 제임스 (#23) – 여전히 경기 흐름을 주도하는 레전드이자 리더입니다.
- 루이 하치무라 (#28) – 높이와 신체 조건을 살려 공격과 수비에서 안정감을 줍니다.
- 오스틴 리브스 (#15) – 외곽 슛과 2차 플레이메이킹을 담당합니다.
- 잭슨 헤이즈 (#11) – 리바운드와 블록으로 골밑에서 활약하는 빅맨입니다.
경기 예측
블레이저스는 에이튼, 사이먼스, 그랜트 등 핵심 선수들이 결장함에 따라, 젊은 선수들에게 많은 비중이 쏠린 상태입니다. 이들의 빠른 템포는 위협이 되지만, 경험 부족과 수비 불안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레이커스는 깊은 선수층과 경험을 바탕으로 템포 조절과 속공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측: 고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레이커스가 전력과 리더십 면에서 앞서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