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 개요
2025–26시즌 V리그 여자부 1라운드의 개막전에서는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맞붙습니다. 경기는 2025년 10월 22일 19시(KST),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립니다. 두 팀 모두 KOVO 컵을 통해 전력을 점검한 뒤 시즌을 시작하며, 흥국생명은 홈 코트에서 빠른 템포의 공격과 안정된 리시브를 앞세워 초반 주도권을 노립니다. 반면 현대건설은 조직적인 블로킹과 경험 많은 주축 선수들을 앞세워 맞설 전망입니다. 한국 여자배구의 대표적인 두 팀이 맞붙는 만큼 치열한 경기 흐름이 예상됩니다.
팀 핵심 선수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 레베카 라탐 – 팀의 주포로서 강력한 스파이크와 클러치 상황에서의 집중력이 뛰어납니다.
- 박민지 – 레프트 공격수로 정확한 타이밍과 안정적인 마무리 능력을 갖춘 핵심 공격수입니다.
- 김수지 – 베테랑 미들 블로커로, 네트 앞 수비와 속공에서 팀의 중심을 잡습니다.
- 최은지 – 외곽 공격수로 수비와 리시브 안정성을 더하며 팀 밸런스를 유지합니다.
- 이고은 – 빠른 판단력과 다양한 세트 운영으로 팀의 공격 리듬을 이끌어 갑니다.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 이채영 – 라이트 포지션에서 파워풀한 공격과 꾸준한 득점을 보여주는 기대주입니다.
- 저스티스 야우치 – 일본 출신의 외국인 선수로 활력 있는 플레이와 공격·수비의 균형을 제공합니다.
- 양효진 – 한국 최고의 미들 블로커 중 한 명으로, 블로킹 타이밍과 점프력이 탁월합니다.
- 김희진 – 세컨드 미들 블로커로 경험과 힘을 겸비해 팀의 수비 조직력을 강화합니다.
- 김다인 – 팀의 주전 세터로 안정적인 토스와 전술적 판단력이 돋보입니다.
경기 예측
이번 경기에서는 두 팀 모두 높은 완성도의 전술과 조직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흥국생명은 홈 코트의 이점과 안정된 공격 밸런스를 바탕으로 약간의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현대건설은 블로킹과 전환 플레이를 통해 팽팽한 승부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세트마다 접전이 예상되며, 리시브와 공격 템포의 안정성이 승부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