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 개요
엔씨 다이노스 VS KIA 타이거즈 경기는 2025 09 07, 17:00 KST에 **창원 NC 파크(창원, 대한민국)**에서 열린다. 팀 1은 홈(엔씨 다이노스), 팀 2는 원정(KIA 타이거즈)이며, 올 시즌 두 팀 모두 장타와 후반 변수를 보여온 만큼 경기 흐름은 불펜 안정감과 한두 번의 실투를 누가 먼저 공략하느냐에 좌우될 수 있다.
팀 핵심 선수
엔씨 다이노스
- 맷 데이비슨 — 장타 중심(.288/.337/.599, 28홈런, 74타점)으로 순간 득점 전환.
- 박민우 — 출루 엔진(.306 타율, .388 출루율)으로 꾸준한 주자 상황 형성.
- 김주원 — 공격/수비 균형 잡힌 유격수(.301/.388/.462, 13홈런).
- 박건우 — 컨택과 상황타(.296/.376/.418)로 공격 흐름 유지.
- 라일리 톰슨 — 선발 축(14승 5패, ERA 3.55)으로 이닝 소화 능력.
KIA 타이거즈
- 최형우 — 베테랑 해결사(.304/.403/.520, 20홈런, 75타점).
- 김도영 — 장타 생산력 좋은 3루수(.309/.361/.582).
- 나성범 — 실투를 놓치지 않는 좌타 거포(.282/.393/.476, 9홈런).
- 패트릭 위즘 — 한 방으로 흐름을 바꾸는 파워(31홈런, OPS .867).
- 제임스 네일 — 이닝이터 성향의 선발(8승 3패, ERA 2.27, WHIP 1.01).
경기 예측
창원 홈 환경과 엔씨의 출루–중심타선 연계가 초중반에 살아나면 홈 팀의 흐름이 빨라질 여지가 있다. 반면 KIA는 네일의 초반 컨택 관리와 베테랑 타선의 두 스트라이크 승부가 관건. 7–9회 불펜이 볼넷을 억제하고 장타를 차단하는 쪽이 근소하게 방향을 잡을 가능성. 엔씨의 선두 타자 출루율, KIA 중장타 라인의 결정타 여부가 미세한 승부 포인트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