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개요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KEPCO)과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삼성)의 이번 V리그 남자부 경기는 2025년 11월 1일 14시 00분에 대한민국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한국전력은 현재 2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으며, 지금까지 단 1세트 승리만 기록했습니다. 삼성화재는 1승 2패로 4위에 약간 더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는 상대 전적이 다소 균형 잡혀 있지만, 한국전력은 새로운 시즌에 들어서 아직 제 기량을 찾지 못하고 있는 반면, 삼성화재는 유일한 승리를 바탕으로 기세를 이어가려 합니다.
팀 주요 선수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 루이스 에스트라다 (#10, 아포짓 스파이커): 팀의 외국인 에이스인 에스트라다는 주요 공격 옵션입니다. 그의 높은 득점 효율과 공격 성공률은 한국전력이 상대를 압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 신영석 (#24, 미들 블로커): 베테랑 주장은 중앙 블로킹과 속공 공격 모두에 필수적인 선수입니다. 그의 경험과 리더십은 흔들리는 한국전력의 수비를 안정시키는 데 중요합니다.
- 서재덕 (#1, 아웃사이드 히터): 다재다능하고 꾸준한 아웃사이드 히터로, 리시브와 서브 리시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측면에서 보조 득점을 책임집니다.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 아흐메드 이크바이리 (#24, 아포짓 스파이커): 모로코 출신의 아포짓은 삼성화재의 외국인 스타이자 주요 득점원입니다. 그의 강력한 타점과 어려운 볼을 공격으로 연결하는 능력은 팀 공격 리듬에 핵심입니다.
- 고준용 (#5, 아웃사이드 히터): 주장은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의 꾸준함과 리시브를 안정시키는 능력은 접전 상황에서 승패를 가르는 요인이 됩니다.
- 손태훈 (#4, 미들 블로커): 신뢰할 수 있는 미들 블로커로, 네트 앞에서 한국전력의 주요 공격수를 견제하고 속공으로 득점하는 데 중요한 존재입니다.
경기 전망
이 경기는 V-리그 시즌 초반에 팀의 일관성을 확립하려는 두 팀의 대결입니다. 한국전력은 시즌 첫 승을 확보해야 하는 압박감을 받고 있으며, 삼성화재는 테이블 상위권으로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한국전력의 홈 코트 이점이 변수가 될 수 있지만, 삼성화재의 약간 더 나은 시즌 출발(0승 대 1승)과 더 높은 세트 획득 비율은 그들이 더 많은 모멘텀을 가지고 경기에 임한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경기의 결과는 두 외국인 아포짓 히터인 에스트라다와 이크바이리 간의 공격 대결과, 어느 팀의 수비가 상대방의 주 공격을 성공적으로 막아내는지에 달려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